얼마전 포도씨유 발암물질 논란이 생겼습니다. 저도 그 기사를 보고 꽤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요. 하지만 포도씨유 그 자체가 유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통해 포도씨유의 효능 및 포도씨유 발암물질 관련하여 상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씨유의 효능
포도는 포도 그 자체만으로도 탁월한 효능이 많아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도의 과육을 포함하여 껍질과 씨의 효능들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
포도씨에서 채취한 기름을 정제하여 생긴 포도씨유는 토코페롤과 카테킨 등의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여 스테아르산, 팔미트산 등과 같이 우리 체내에 유리한 작용을 하는 필수지방산의 제공원 노릇을 하는 건강한 오일을 의미합니다.
높은 요리 활용도
포도씨유의 발연점은 250도로 높아 고온에서도 요리가 쉽게 타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연점이란 기름을 가열할 때 연기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온도를 말합니다.
포도씨유는 여타의 다른 오일과 달리 느끼한 향도 적고 요리 재료의 본래의 맛을 잘 살릴 수 있어요.
혈관건강 증진
포도씨유는 혈관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식물성 오일에 풍성하게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 성분이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 리놀렌산 성분의 역할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누적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또한 혈관 속에서 혈액이 굳어지는 현상인 혈전의 생성을 제한하는 활동을 하여 혈류의 흐름을 개선시킨다고 하고요.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과 맺어진 질환들을 막아주고 개선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감소
포도씨유에 풍성하게 담겨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체내의 좋지않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활동을 하여 고혈압 등과 동일한 많은 종류의 혈관 관련 질환을 막아주고 개선시키는데에도 포도씨유의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피부미용에 탁월
포도씨유는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토코페롤과 카테킨 등의 여러 항산화물질들은 활성산소로 의해 나타나는 피부의 노화를 지연 시키는 작용을 하고, 피부의 탄력성을 신장하며,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끔 하는 보습 역할도 하고 있어 특히나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산화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 강화
포도씨유에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도 대량 들어있어 활성산소로 인해 야기되는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카테킨 성분이 많으며 면역력 향상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포도씨유 부작용
포도씨유는 대체로 안전한 편으로 여겨지지만 과하게 사용하거나 섭취시 몇몇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씨유를 너무 과하게 섭식했을 시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한 차례에 다량을 섭식하기 보다는 천천히 나눠서 복용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포도씨유에 포함하고 있는 오메가6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지만 과잉 섭취시에는 좋은 콜레스테롤까지 감량시켜 적당량의 오메가3 지방산과 균형적으로 섭식하는 편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도씨유 발암물질
대형마트의 포도씨유 발암물질 논란으로 세간이 떠들썩 하였습니다.
대형마트가 수입·판매한 포도씨유 물품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요즘 포도씨유 제품 가운데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이 잇따르고 있어 구매에 특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포도씨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3.0㎍/㎏으로 기준·규격 부적합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지난 2019년 홈플러스가 선보인 프리미엄 PB(Private Brand)인데요. PB는 마트 혹은 백화점 등에서 자사의 특징에 최적화하여 자체 연구개발한 상품을 뜻합니다.
출시 당시 홈플러스는 시그니처에 대하여 자사가 품질과 차별성, 연속적인 사용 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해 까다롭게 선별한 상품만을 일컫는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포도씨유 등 모든 식용유지에서 2.0㎍/㎏ 이하로 기준이 설정돼 있습니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5월 1일로, 포장단위는 1000㎖인 제품입니다.
지난번에도 하이델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하이델 포도씨유' 품목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된 이슈가 있었습니다.
식약처가 벤조피렌의 기준을 설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이유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 group에 속하는 유해화학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벤조피렌은 300도에서 600도 사이 고온에서 유기물의 불완전연소로 가공됩니다.
내분비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면서 발암가능물질로 잔류기간이 길고 독성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 벤조피렌은 여성들의 자궁질환, 생리통, 성조숙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벤조피렌에 긴 시간동안 노출 될 경우, 폐암이나 피부암 등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벤조피렌을 신체발암물질로 지정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를 요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도씨유의 효능 & 포도씨유 발암물질 논란 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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